개인적으로 .rst (reStructuredText) 방식의 문서를 선호하지 않으므로, 이 글에서는 .md (Markdown) 방식의 문서를 작성하는 법을 다룰 예정.

기본 틀

양식의 기본적인 틀은 아래와 같다. Slug나 Summary 와 같이 없어도 그만인 것들은 생략 가능. Slug는 문서의 URL을 생성하는 것인데, 가급적 영어로 적는 것을 추천. 한글로 적으면 자동으로 한글리쉬(...) 같은 형태로 바꿔버리기 때문. 예를들어, 한글로 적지마요 를 Slug로 하면 hangeulro-jeokjimayo 같은 형태로 문서가 발행됨.

Title: 문서 제목
Date: 2016-08-08 18:00
Modified: 2016-09-09 19:00
Category: 펠리칸
Tags: 펠리칸, 문서
Slug: pelican-slug
Authors: CHANN
Summary: 펠리칸 문서를 작성하는 법을 다룹니다. 마크다운이 좋아요.

여기다 본문을 작성하면 됩니다.

확장기능

Pelican 은 Markdown Extension을 비롯한 다양한 Plugin들을 제공함. 여러모로 쓸만한 플러그인을 대충 뽑아보자면 다음과 같음.

  • Related Post
  • Category Order
  • CJK auto spacing
  • GitHub activity
  • Interlinks
  • Pelican Page Order
  • Share post
  • Sitemap

Github Pages 에서 404 페이지 작성

아래와 같이 작성하면 됨. Statushidden 으로 하면 목록에 뜨지 않음.

Title: Not Found
Slug: 404
Save_as: 404.html
Status: hidden

글을 찾을  없습니다. [검색](/search)하시거나 [아카이브](/archives) 확인해주세요.

단점

글이 이미지 추가 시 마크다운 문법에 맞추어 따로 상대경로를 입력해줘야하는게 귀찮음. 글 수정 시 수정시간을 적어줘야 하는데, 수정시간을 수정하는 걸 깜박하거나 귀찮아서 방치하게 됨.


추가사항

다국어지원도 되고 연관된 컨텐츠 보여주기 기능도 있는데, 기타 자세한 점은 Pelican Documentation을 직접 확인하도록 하자. 공개된 Plugin을 찾아보면 입맛에 맞게 커스터미이징 할 수 있음.

참고

  1. Pelican Documentation
  2. 존 그루버 마크다운 페이지 번역
  3. rst Wikipedi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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